안녕하세요~

7, 8, 9일 레드방 다녀갔던 세 모녀입니다~^^;;

사장님 내외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잘 맞아주셔서 가족여행 즐겁게 다녀온 것 같아요!
방이 사진보다 훨씬 깔끔하고 넓었구요, 창도 넓어서 아침마다 바다를 보는게 너무 기분좋았어요.
어머니나 동생이 좀 깔끔한 편이라 (저는 아니지만요orz) 걱정했는데, 우려가 필요없었을 만큼 청결한 방이었어요!

바다를 보면서 고기를 구워먹는 맛도 각별했고,
특히 인근에 다른 펜션이 없어서, 펜션 앞바다를 오롯이 쓰는 기분이 들어서 더 좋았어요! 시끄럽지도 않았고요.

앞으로도 아라펜션 번창하시길 바라요~